저희 팀에서 요즘 상품권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, 막상 그걸 나눠주는 쪽은 일이 꽤 많아 보이더라고요. 옆자리 총무 담당분이 며칠째 엑셀을 노려보고 계신 걸 보니 그냥 나눠주면 끝이 아닌 것 같은데, 제가 해본 적이 없어서 감이 안 잡힙니다.
대략 결재 올리고, 명단 뽑고, 나눠주고, 나중에 정리하는 흐름일 것 같긴 한데 중간에 빠지면 나중에 곤란해지는 단계가 따로 있을까요? 특히 인원이 바뀌거나 휴직자가 섞여 있으면 명단 기준을 언제 확정하는지가 애매할 것 같더라고요.
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다들 어떤 순서로 굴러가는지 궁금합니다. 나중에 제가 그 자리에 앉게 되면 미리 알아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. 경험 있으신 분들 얘기 좀 들려주세요.
댓글 2
- 총무맡은사람
저도 실무는 안 해봤지만, 명단 기준일을 결재 문서에 못 박아두는 게 핵심일 것 같더라고요. 기준일 이후 입퇴사나 휴직 변동은 예외 처리 사유를 따로 남겨야 나중에 감사나 정산 때 설명이 되고요. 수령 확인 증빙을 어떤 형태로 남기는지는 회사마다 다를 텐데, 이 부분 경험 있으신 분 얘기 저도 듣고 싶네요.
- 주말엔집콕
저도 실무를 해본 건 아니라 확실히는 모르겠는데, 말씀하신 것 중에 명단 확정 시점이 제일 중요해 보이긴 하네요. 기준일을 딱 못 박아두지 않으면 나중에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았다는 얘기가 나올 것 같고요. 그리고 수령 확인 서명 같은 걸 남겨두는지도 궁금한데, 회사마다 다르겠죠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