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서에서 상품권 나눠주는 일을 맡게 될 것 같은데, 배부하고 나면 꼭 남는 수량이 생긴다고 들었습니다. 휴직자나 당일 부재인 분들 몫이요. 이걸 담당자가 그냥 서랍에 두는 건 좀 위험해 보이는데, 다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?
제가 궁금한 건 보관 자체보다 기록입니다. 잔여분도 수불부 같은 걸 따로 만들어서 몇 장 남았고 나중에 누구한테 건넸는지 다 적어두는 게 맞을까요? 아니면 최초 배부 목록에 나중에 수령 서명만 추가로 받아도 되는지 잘 몰라서요.
그리고 분기 지나도 안 찾아가는 몫은 언제 정리하는 게 보통인지도 궁금합니다. 회계 마감 때 한 번에 털고 가는지, 아니면 계속 들고 있는지요.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댓글 2
- 돌다리두번
잔여분은 담당자 개인 서랍보다 시건장치 있는 곳에 두고, 최소한 이중 보관 형태가 안전해 보입니다. 기록은 최초 배부목록에 서명만 추가하는 것보다 잔여분 수불부를 따로 두는 쪽이 나중에 수량 안 맞을 때 소명하기 편할 것 같고요. 미수령분 정리 시점은 기관마다 내부 규정이나 회계 기준이 다를 테니 감사부서나 회계담당에 먼저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.
- 계산기두드리기
기록은 최초 배부 목록에 수령란만 비워두고 나중에 서명 받는 쪽이 대장이 하나로 유지돼서 덜 헷갈릴 것 같긴 한데, 잔여분 수량이 많아지면 별도 관리대장이 편할 수도 있겠네요. 다만 미수령분이 분기를 넘기면 회계상 그 상품권을 자산으로 계속 잡아두는지, 아니면 비용 처리만 해두고 실물만 보관하는지가 갈릴 것 같은데 이런 경우엔 어떻게 되나요? 보관은 담당자 서랍보다는 시건되는 곳에 두고 열쇠 관리자를 따로 정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들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