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 지갑 한 칸이랑 휴대폰 보관함이 따로 놀아서 좀 헷갈리네요. 종이는 눈에 보이니까 그나마 생각이 나는데, 모바일 쪽은 화면 안에 묻혀서 있는지도 까먹을 때가 있어요. 그렇다고 둘을 한꺼번에 묶어서 적어두자니 뭘 기준으로 정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.
만료일 순으로 줄 세우는 게 제일 깔끔할 것 같긴 한데, 쓸 수 있는 곳이 제각각이라 그것도 애매하고요. 어떤 분은 쓸 데별로 묶는다고 하고, 어떤 분은 금액대로 나눈다고 하던데 저는 아직 제 방식이 없어요.
다들 어떤 기준으로 정리하시나요? 메모장에 쭉 적는 편인지, 아니면 그냥 가끔 한 번씩 훑어보는 정도로 두시는지 궁금합니다.
댓글 2
- 계산기두드리기
저도 비슷한 고민인데, 일단 만료일을 1순위로 두고 사용처는 메모 옆에 적어두는 식이 그나마 덜 헷갈리더라고요. 다만 종이는 유효기간이 지나도 소멸시효 안에서 처리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모바일은 또 다르게 가는 것 같아서, 이런 경우엔 같은 줄에 세워도 되는 건지 좀 애매하더라고요. 발행사마다 기준이 다를 것 같아 저도 확실하진 않습니다.
- 월급루팡탈출
저는 회사 비품 관리하듯 생각하는 편이에요. 1차는 만료일, 2차는 사용처로 묶어두면 적어도 '있는 줄도 몰랐다'는 사태는 줄더라고요. 다만 모바일은 발행사마다 알림 주는 방식이 달라서 그건 달력에 따로 적어두는 게 속 편할 수도 있겠네요.